근육맨 캥거루 로저, 노환으로 사망 December 10, 2018 떡 벌어진 몸매, 사람같은 근육으로 전세계에 알려진 호주 캥거루 '로저'가 12살의 고령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앨리스 스프링에 위치한 작은 캥거루 시설은 10년 전 로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는데요, 성인 남성보다 키가 크고 몸무게도 90킬로가 나가고, 보디빌더 같은 근육에 양철 물통을 순식간에 찌그러뜨린 이 캥거루 로저, 다른 많은 동물처럼 사람보다 짧은 수명으로 이제 우리의 희미한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