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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19

훔친 기저귀 분유 인터넷으로 팔던 여자 경찰에 검거

우리가 인터넷에서 최근에 싸게 산 그것이 어쩌면 훔친 물건일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훔친 도둑이 자기가 필요해서 훔친 건 아닐테니 팔아서 돈으로 바꾸고 싶을테니까요. 이번에 걸린 이 도둑(골드코스트, 35세 여성)은 이 훔친 물건들이 너무 생활 필수품입니다. 주로 아기 기저귀에 분유에 전기 후라이팬, 믹서 같은 것들입니다. 인근 상점을 턴 것이라는데, 현금이나 귀금속이나 고가의 전자제품이 아니고 부피도 크고 서민적인 물품들입니다. 도합 2만불이 넘는 양이었답니다. 훔치는 것도 힘들겠지만 파는 것도 만만치 않은 모양입니다. 인터넷 몇 군데를 통해 판매를 하다 경찰에 걸려 압수수색을 당해 검거되었다고 하네요.

포썸 물어뜯고 대동댕이치고 개들에게 던져주고

 법으로 보호받는 호주의 야생동물들 중에는 포썸도 있습니다. 도로에 떨어져 있는 대표적인 야생동물이기도 하죠.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 사람 사는 곳 가까이 주택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이 포썸에 대한 잔혹행위로 화제가 된 영상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죽었거나 죽어가는 포썸을 물어 뜯어 살점을 씹는 기이한 용맹함을 뽐내는 영상이며, 다른 것들은 나무에 올라가 포썸을 잡아 내려와서 콘크리트에서 누르고 집어 던지는 영상과 잠자리채로 잡은 포썸을 땅 아래에서 기다리는 개들에게 던져서 개들이 죽이게 하는 영상 등이었습니다. 모두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웃으며 벌인 행동들이었는데요, 약한 동물들을 잔인하게 대하거나 죽이는 행위는 양심 뿐만 아니라 법으로도 규제가 되고 있는데, 결국 이러한 것이 자신도 옭아맬 것을 모르는지.... 사우스뱅크에서 나무에 있는 포썸을 잡아 짓누르고 던져버린 사람(21,남)은 경찰이 이미 신원을 확보해 입건했다고 합니다. 브리즈번 렌탈 이사 바구니 0434 506 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