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의 한국인 남성이 담배를 밀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즐기다 호주에 오신 분들은 상상 외로 비싼 소주와 담배값에 놀라시곤 하시죠. 그래서 한 때는 한국에서 호주로 들어올 때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도 한 보루?씩 들고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일부 거래는 돈 대신 담배로 이루어지도 해서 마치 옛날 옛적 화폐가 통용되지 않은 시절에 소금이나 동물 가죽이나 곡식처럼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입국시 한 사람이 (관세없이) 들고 들어올 수 있는 양 이상을 가져와서 옆 사람에게 나눠서 좀 가지고 나가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미성년자에게 부탁했다가 걸리기도 하고 주위에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관세 없이 휴대해 입국할 수 있는 양은 25g, 대략 담배 1갑 가량의 적은 양입니다. 호주에 들어오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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