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Kessels Rd, 지난 토요일 밤 9시, 경찰은 도난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합니다. 서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를 했겠죠. 지난 1월에 Wishart에서 도난당한 폭스바겐 차량입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골드코스트 방향으로 75킬로미터를 도주하던 차량은 경찰이 설치해 놓은 바닥 침에 타이어가 터지면서 곧 멈춰섰고, 범인 3명은 차에서 내려 인근 숲으로 달려 도망갔습니다. 경찰견을 동반한 경찰을 그들을 추적, 셋 중에서 2명을 잡았습니다. 모두 19세의 남성이었다네요.
경찰은 또한 경찰견을 통해 검거 지점에서 그들이 던져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반자동 소총도 회수했습니다. 총을 가지고 다니며 차를 훔치고 빼앗고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녔나 봅니다.
그리고 지난 1월 4일에 써니뱅크에서 차를 훔쳐 Maryborough까지 300킬로미터를 경찰이 추격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이 때 범인 둘 중 잡지 못한 1명이 요번에 잡은 두 명 중에 있었답니다. 경찰이 있어서, 잘 해 줘서 고맙네요. 힘들게 벌어서 낸 우리 세금이 보람있게 쓰여진 예인 것 같습니다.
주말에 비가 조금 오고 말았는데, 이번 주에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비가 좀 내려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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