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을 치른다 하는 비유, 옛말 만은 아니네요. 지난 부활절 연휴에 밸리 나이트클럽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측되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이 5번째라고 하는 이 환자, 지난 주 4번째 환자가 나와 연속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흔히 아이들이 걸린다는 measles, 홍역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걸려, 면역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은 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본답니다.
다른 여타 질병처럼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처럼 나타나고 몸에 붉은 점이 두드러지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10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폐렴, 뇌손상 등으로 넘어갈 위험이 크며, 매우 전염성이 강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도 쉽게 감염된다고 합니다.
의심되면 GP를 만나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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