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끝인 Easter Monday, Redbank Plaza 쇼핑센터는 위험지역으로 임시 지정되고 경찰 폭발물 전문팀이 사제 폭발물을 해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쇼핑센터의 주차장 한 곳에 주차한 승용차에는 남(37), 녀(31) 한 커플이 타고 있었고 차 안에는 수상한 박스가 있었는데, 이 속에는 커다란 유리병에 폭발성 액체가 들어있었고, 폭발시 파편으로 쓰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들이 함께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사제 폭탄이죠.
이 차는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둘 중 한 명은 경찰이 주시하고 있던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불법 번호판을 달고 있는 것이 경찰에게 걸렸고, 차들이 보통 잘 주차하지 않는 쪽 방벽 쪽에 장시간 차에 남아 있는 이들이 행동이 경찰의 강한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고도 합니다.
폭발물을 제조하는 과정이었다면 집이나 다른 한적한 곳을 택했을 테니, 어쩌면 그 날 그걸 사용할 생각이었을까요?
남자의 집을 덮친 경찰은 그 집에서 다른 사제폭발물과 총, 마약 등을 더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휴를 지나고 나니 사람이 죽은 사건들이 많이 있었네요. 남은 한 주간 안전한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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