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 바닷가로 가다 보면 한 두 번은 거치게 되었을 Capalaba의 Finucane Rd에서 생긴 사건입니다. 한 여성이 백을 들고 길을 걷고 있었는데, 차를 탄 남녀 한 쌍이 접근해 멈춰 섭니다. 동반자석에 앉은 여성이 말을 걸어 부르니 지나던 여성이 가까이 옵니다. 뭔가 물어보려나 보다. 여자니까 경계를 늦춥니다.
돌연 차에 탄 여성이 핸드백을 가로채고, 양편이 서로 백을 잡은 채 차는 출발합니다. 결국 가방은 빼앗겼고, 빼앗기지 않으려 힘써 움켜 잡은 탓에 도로에 얼마간을 끌려 갔다고 합니다.
강력사건이라고 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라 경계로 적어 올립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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