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러 가실 때 쇼핑백 챙기시는 것, 이제 한 달 지나서 좀 습관이 생기셨나요? 애매한 요 때, 콜스에서는 재사용 비닐백을 무상으로 무기한 지급하겠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콜스 측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가방을 잘 가져오시지만, 그 중 일부는 구입한 물건을 다 담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해, 선택한 물품을 다 담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차원에서 15센트에 판매하는(던) 재사용 비닐봉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답니다.
울월스에서도 15센트에 파는 그 비닐봉지들, 벌써 쭈글이가 되지 않았던가요? 환경단체들은 아니나 다를까 이에 반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몇 번 재사용하기 어려운 그런 백을 나눠주면 결국 일회용 비닐봉지 때와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것이지요.
제대로 된 쇼핑백, 늘 충분히 잘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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