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에서 Rock Melon을 매개체로 한 리스테리아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아팠다고 합니다. 멜론의 출처는 NSW주의 Nericon이란 곳의 농장으로 보고 있는데, NSW에서 6명, 퀸즐랜드에서 3명, Victoria주에서 1명으로 지난 1월부터 2월에 걸쳐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망한 분들은 면역이 약한 노인들이었다고 하네요. 많은 다른 질환들처럼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열이 나고 춥고 몸살에 메스꺼움 설사 등이 이어지고 더 진행되면 뇌와 혈액에 영향을 준다 합니다. 대부분은 자가 면역이 이겨내지만 면역이 약한 분들, 노인들, 임산부와 태아에게 타격을 준다 하네요. 과일로는 멜론과 수박 등이 매개가 되기 쉽고 2011년에는 미국에서 33명이 사망한 예도 있다고 합니다. 멜론 잠시 쉬었다 먹으면 좋을까요?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