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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pril, 2018

L면허 운전연습 중 유턴하다 충돌 사망

지난 주말인 금요일 오후 4시 50분, 시드니의 한 도로에서 운전연습을 하던 19살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차에는 아버지(58)가 동승을 해 지도를 하고 있었고, 목격자에 의하면 사고 당시 이 여성은 유턴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망한 운전자 조디는 2016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P면허를 얻기 위해 이미 많은 시간을 (아버지와) 연습을 한 것이 로그북에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부녀가 타고 있던 차량인 Suzuki Swift는 Ford Falcon과 부딛혀 두 차량 다 도로를 이탈했는데, 포드 팔콘 운전자(남,38)는 중상을 입지 않았으며, 병원에서 절차상 알콜 테스트를 받고 있다 합니다. 동승한 아버지(58)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아내가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L-plate 운전자는 도로상에서 많은 배려를 받고 있으나, 간혹 이를 무시하거나 귀찮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충분한 주의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빨간불에 선 차 칼로 위협하고 차 빼앗아

차가 빨간 불에 멈춰 섰을 때, 오도 가도 못하는, 각종 위협에 노출된 상태가 됩니다. 화요일 이른 아침, 외진 곳이라고도 할 수 없는 인두루필리에서 빨간 불에 서 있는 차에 남자 두명이 다가와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남성을 칼로 위협, 차를 탈취한 뒤, 인두루필리 다리를 건너갔다고 합니다. 지난 날 소문에 의하면 써니뱅크 교차로 일대에서 멈춰 선 차 문을 열고 한 남성이 탄 다음 운전자를 폭행했다고도 합니다. 다른 위험이 없다면, 남자나 여자나 밤이나 낮이나 문을 잠그고 운행을 하는 것도 좋겠다 싶은데, 만에 하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사고를 당한 운전자를 꺼내 주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호주의 현충일 안작데이

이번 수요일은 호주의 현충일 ANZAC day 입니다.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1915년, 1차 세계대전 중, 터키의 갈리폴리 해변에 상륙작전을 펼쳤던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수천명의 희생을 담은 날입니다. Lest we forget, 잊지 말아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방국을 위해 전장에서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은 많은 젊은 군인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새벽부터 기념식이 열리며, 시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행진도 펼쳐집니다. 예전에 전투에 참여했던 분들이 옛날 자신들의 부대 단위로 모여 행진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한국전쟁에도 참전해 준 멀지 않은 과거의 젊은 호주 청년들, 그 분들은 이제 나이 많은 노인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현충일 하루엔 술집들도 문을 닫았더랬습니다. 우리도 잊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하루 보내었으면 좋겠네요.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실종 아동, 늙은 개와 같이 안전한 밤 보내고 발견되다

투움바에서 남쪽으로 1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시골 마을 Cherry Gully, 지난 금요일 오후 3시 경, 3살 난 여자아이 오로라가 없어졌습니다. 시골에서 어디 갈 데가 있었을까요. 곧 찾겠지 했던 아이는 날이 어두워져도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개도 같이 없어졌기 때문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개는 17살, 늙어도 많이 늙어 이미 귀도 안 들리고 거의 눈도 보이지 않는 초고령의 개였습니다. 어두워지고, 밤이 깊고, 새벽이 밝아오고, 대대적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조대원 100명, 경찰, 헬기 2대를 동원한 수색도 넓은 지역을 다 커버할 수는 없어 보였습니다. 아침 8시 경, 집에서 2킬로 미터 떨어진 산 위에서, 아이를 찾아 나선 할머니의 귀에 오로라의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고, 개가 내려와 할머니를 손녀 곁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밖에서 밤을 보내기에는 추운 15도의 날씨에 아이와 개는 서로에게 온기를 나누어 주었나 봅니다. 아이는 숲을 걸으며 생긴 약간의 긁힌 상처 말고는 상처가 없었을 뿐더러, 그리 겁에 질리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함께한 개 때문이었을 것이 확실해 보이네요.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Ipswich시, 재활용 수거 다 버리겠다

어제 수요일, Ipswich 시(Springfield, Redbank 등 소속)는 수거되는 재활용품을 앞으로 다 매립장으로 가져다 버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늘 항상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세상에 사는 일반 국민으로서는 상당히 괴상한 발표인데요, 이는 재활용품을 수입하는 중국의 수입 중지 조치에 기인합니다. 재활용품 수거 처리는 각 시에서 Visy 등의 업체와 계약해서 처리하고 있는데, 이런 재활용 업체는 각 시에서 재활용 수거품을 톤당 60~70불에 사들이고, 더 높은 가격으로 중국에 팔아왔다고 합니다. 재활용 업체의 수출이 막히자, 시와 업체 사이에 계약이 종료된 경우 더 높은 가격을 부르게 되고, 시에서 이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경우 입스위치 시와 같은 극단적 결정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스위치는 수거되는 재활용 쓰레기들의 오염이 심해서 50% 정도 밖에 재활용되고 있지 않다며, 이런 조치의 저변에 거주민들이 재활용에 대해 비협조적이라는 불만을 비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대부분의 시들도 비슷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만,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브리즈번 시의 경우, 재활용 비율이 이미 93%에 이를만큼 좋고, 수거된 재활용품의 80%는 시에서 자체 처리, 미미한 2%만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었다고 하며, 재활용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호주 연금 초간단 요약

나이 : 현재는 65세, 점점 올라가 67세(1957년생부터) 10년 : 영주권자 이상으로 최소 10년 거주, 이 중 5년은 연속 거주 소득 : 소득이 많을수록 적게 받음, 부부 합산 2주 300불까지는 무관 재산 : 재산이 많아도 적게 줌, 부부 38만불 이하 주택 소유 무관 얼마나 : 부부 최대 2주 1,368불 한국을 다녀오시거나 한국에 가서 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정보도 유용합니다. 해외거주시 축소 : 부부 최대 연 33,384불 (supplement 축소,정지) 6주 해외 거주 : 6주까지는 동일, 이후는 기본급만 지급 26주 이상 : 호주 거주 35년 미만이면 거주 연수에 비례해 지급 (연금 연령에 도달할 당시 영주권자로서 10년만 거주했으면 10/35 만큼만 지급) 요즘은 전보다 더 오래 산답니다. 우리 모두 연금 받으면서 부부가 같이 사는 날이 많아질 것이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호주 정부의 Age Pension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바로가기]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가정집 방화 3명 사망

퀸즐랜드 북쪽 마을 Everton Hills 화요일 이른 아침, 아직 잠이 깨지 않았을 이웃들은 옆집에서 고함소리와 폭발음이 들렸고 이어 누군가 차를 몰고 가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2층 가정집에는 불길이 솟았고 그 안에서 사람이 3명이나 죽었습니다. 최초에 경찰은 여자 2명과 남자 1명이 죽었다고 했으나, 남자 2명 여자 1명인 것으로 정정했습니다. 시신이 남녀 구별도 어려운 지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뉴스를 전해 드릴 때면 그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경우도 그렇네요. 어쩌면 한 때는 가족이고 한 때는 친구였던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요? 사람 때문에 행복하고 사람 때문에 불행하고...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쓰레기통 놔두면 2500불 벌금이라고?

폐기물을 회수해 가는 날이 화요일이면 월요일 저녁에 내 놓고 화요일에 회수된 뒤 언젠가에 (퇴근하면서) 다시 들여 놓고, 이런 모양이 좀 정상적이죠. 주변을 보시면 회수해 간 뒤에도 오래도록 놔 두거나 하루 이틀 일주일 그냥 두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꼭 필요한 통이지만 주변에서 대놓고 보고 싶지는 않은 통입니다. 이를 적절히 시행하지 않으면 시에서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데요, 벌금 맞은 사람을 만나 보기 힘든 이유는 그 기간이 reaonable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 실제 옆집에서 불만을 접수하지 않으면 단속이 어렵고, 그걸 적발하러 다니는 공무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이 애매한 표현이, 회수일 전후 24시간이라고 명시되어 법이 개정된다고 합니다. 올해 7월 1일부터라고 하고, 퀸즐랜드 주 내의 20개 시(council)가 시행한답니다. Gold Coast, Mackay, Townsville, Rockhampton, Bundaberg 등이 이에 동참한다고 하고 브리즈번 시는 아니라고 합니다. 브리즈번 시는 그럼 현재는 어떤 규정으로 되어 있는지 한 번 보러 갔다 오겠습니다. as soon as practical after collection 이라고 되어 있고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1260불이라고 하는 기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도 엄청난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바로 바로 거둬 들이는 습관을 들이면 안전할 것 같습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도로 위 다툼에 전기톱까지 등장

시드니 길 한 복판에 다른 차들의 통행을 막아서고 차 둘이 멈춰 섭니다. 욕설이 오가고 차에 탄 운전자에게 주먹질을 시작, 둘은 싸움이 시작되고, (옆에 있던) 두 명이 와 싸움을 말리며 웃통을 벗은 사람을 제지해 길에 눕힙니다. 숫적으로 열세가 된 이 남자는 자기 차로 가서는 뒤에서 전기톱(사실은 전기가 아니고 엔진...) 엔진톱을 들고와 시동을 겁니다. 주위 사람들은 놀라고 싸움이 붙었던 운전자는 황급히 차를 타고 탈출. 도로 상에서 차와 차가 시비가 붙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무례하거나 이기적이거나 미친 것 같은 상대 운전자에 대한 분노가 자동차라는 껍데기 안에서 쉽게 밖으로 표출되고, 이 단계에서 머물지 않게 되면 폭력을 행사하거나 당하게 되는 것이죠. 훌훌 털어버리고 보복하지 않는다. 항상 운전을 하는 우리들이 기본으로 삼아야 할 원칙입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M1 고속도로 체증 해결에 1빌리언 쓴다

Motorway 관리의 주체인 주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에 밀고 당기기가 끝나니 얼마를 들여 어디를 어떻게 고칠까 하는 것이 나옵니다. 상습 정체 구역인 Eight Miles Plains 와 Daisy Hill 구간이 이에 포함되며(8차선으로 확장), 진출입 ramp의 신설과 확장, 그리고 자전거와 보행자의 편의도 나아진다고 합니다. 1billion이면 million의 1000배니까 한국돈으로는 1조원이 조금 안 되는 돈입니다. 매우 큰 돈이지만 규모가 커서 얼마나 체감될 효과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이 거대한 액수를 분담하는 비율에 대해 퀸즐랜드 정부는 80:20의 20을 부담하겠다 주장해 왔고, 연방정부는 50:50으로 버텨왔다가 결국 6연방정부 60, 주정부 40으로 협상이 완료되었었습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술에 약타기 Drink Spiking

여성들이 술을 마시러 가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는데요, drink spiking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남의 음료에 몰래 약을 타는 것으로, 약이 든 술이나 음료를 먹으면 몸이 아프거나 어지럽거나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이 모든 게 같이 오며, 약을 넣은 사람이 원하는 몸 상태가 되어 성폭행을 당한 뒤에 기억도 가물가물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일은 Pub 등에서 잘 발생하며, 다른 사람들 눈에 술에 만취한 여친을 남친이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는 그림이 나오기 때문에 범죄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동영상의 일부로, 공개된 장소에서 축제를 즐기던 여성이 셀카를 찍는데 누군가 약을 넣는 장면입니다. 이런 순식간도 놓치지 않는다면, 아예 자기 잔을 두고 자리를 뜬다면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한 상식적인 예방법은? 자기 음료를 두고 자리를 뜨지 않는다 남이 주는 건 마시지 않는다 새 병을 따지 않은 것이라면 의심한다 서로의 잔을 잘 지켜본다 맛이 달라졌으면 조심한다 마시지 않는다 어지럽거나 아프거나 이상해지면 친구에게 알린다 그런 친구를 혼자 보내지 않는다 등입니다. 비단 술만이 아니라 음료, 커피, 물에도 탈 수 있답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밸리에서 홍역 다섯번째 환자 발생

홍역을 치른다 하는 비유, 옛말 만은 아니네요. 지난 부활절 연휴에 밸리 나이트클럽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측되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이 5번째라고 하는 이 환자, 지난 주 4번째 환자가 나와 연속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흔히 아이들이 걸린다는 measles, 홍역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걸려, 면역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은 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본답니다. 다른 여타 질병처럼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처럼 나타나고 몸에 붉은 점이 두드러지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10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폐렴, 뇌손상 등으로 넘어갈 위험이 크며, 매우 전염성이 강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도 쉽게 감염된다고 합니다. 의심되면 GP를 만나야 되겠죠?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74세 버스운전자 때려 의식불명

연세가 들고도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버스 운전도 그 중 하나인데요, 버스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태우다 보니 큰 사건, 작은 시비들이 끊이지 않는데요, 이번엔 Sunshine Coast 의 631번 버스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목요일 아침 9시 경, 한 청년이 버스를 탔는데, 요금을 내지 않자 운전자와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어 운전자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해 74세 운전자는 의식을 잃고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가해자는 자리를 떠서 열차역으로 가는 것이 CCTV에 찍혔습니다. 검은 갈색 머리에 174센티의 키, 19세 정도의 백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는데 과연 이 얼굴이 19세란 말입니까?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골코 Commonwealth Games 시작

사진: ABC News 어제 수요일 골드코스트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영연방 체육대회라 할 수 있는 Commonwealth Games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53개 영연방국가들을 대상으로 193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이 활발히 참여하며, 특히 전통적으로 호주가 이 대회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어, 호주 국민들에게는 챔피언의 자리를 고수해야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멜번, 퍼스, 브리즈번에서 개최한 바 있고 이번에 골드코스트에서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찰스 황태자가 왕족을 대표해 개막을 주재했으며 원주민들은 이 경기를 Stolenweath Games라 명명하고 경기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기는 4월 15일까지 계속되며, 다음 경기는 4년 뒤인 2022년에 영국에서 열립니다. 광고 문의: info@brisbanestory.com

유리병 사제폭탄 발견 해체 Redbank Plaza

연휴의 끝인 Easter Monday, Redbank Plaza 쇼핑센터는 위험지역으로 임시 지정되고 경찰 폭발물 전문팀이 사제 폭발물을 해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쇼핑센터의 주차장 한 곳에 주차한 승용차에는 남(37), 녀(31) 한 커플이 타고 있었고 차 안에는 수상한 박스가 있었는데, 이 속에는 커다란 유리병에 폭발성 액체가 들어있었고, 폭발시 파편으로 쓰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들이 함께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사제 폭탄이죠. 이 차는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둘 중 한 명은 경찰이 주시하고 있던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불법 번호판을 달고 있는 것이 경찰에게 걸렸고, 차들이 보통 잘 주차하지 않는 쪽 방벽 쪽에 장시간 차에 남아 있는 이들이 행동이 경찰의 강한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고도 합니다. 폭발물을 제조하는 과정이었다면 집이나 다른 한적한 곳을 택했을 테니, 어쩌면 그 날 그걸 사용할 생각이었을까요? 남자의 집을 덮친 경찰은 그 집에서 다른 사제폭발물과 총, 마약 등을 더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휴를 지나고 나니 사람이 죽은 사건들이 많이 있었네요. 남은 한 주간 안전한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